[MZ세대 新직장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2위 소통능력…1위는?

책임감-소통능력-성실성-팀워크-긍정적 태도 순 꼽아
스펙 충분해도 인재상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시키기도?

김영배 기자 승인 2022.03.02 09:23 | 최종 수정 2022.03.02 17:20 의견 0
ⓒ워라벨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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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타임스] MZ세대가 신입사원의 주축이 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도 변화고 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38개사를 대상으로 한 인재상 키워드 변화 조사결과를 보면, 5곳 중 2곳(42.9%)이 5년 전과 비교해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과거에 비해 더 중요해진 인재상 키워드는 책임감(52.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소통 능력(32.9%), 성실성(32.9%), 팀워크(28.6%), 긍정적인 태도(25.1%), 전문성(16.5%), 열정(15.6%), 도전(15.2%), 배려(14.7%), 위기대응력(14.3%)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제공
사람인 제공

인재상이 변화한 이유로는 MZ세대 유입 등으로 인재의 특징이 변해서(6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과거 세대와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가진 MZ세대가 신입사원의 주축이 되면서 이들에게 요구하는 인재상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32.9%), 인재 채용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서(27.7%), 인재 운영 전략이 바뀌어서(13.9%), 신사업 등 경영 전략이 변화해서(11.3%)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인재상 부합 여부는 합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채용 시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58%로 집계됐으며, 기업 77%는 지원자의 스펙은 충분하나 인재상이 부합하지 않아 탈락시킨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스펙은 부족하지만 인재상이 부합해 합격시킨 기업은 86.1%나 됐다. 평가 지표로 나타나는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기업 인재상에 부합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호랑이해를 이끌 신입사원 인재로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믿음직한 인재(38.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처음 하는 업무도 의욕적으로 임하는 도전적 인재(14.3%),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인재(13%), 직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이 뛰어난 인재(9.3%), 열심히 배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희생적인 인재(8.2%), 위기에도 침착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강한 인재(7.1%), 새로운 업무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는 인재(6.5%)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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