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3천182명 포상 및 표창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주제 비대면 기념 행사 개최
승승의 날 기념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기획 행사

선생님고맙습니다.kr 웹페이지(캡처)

[워라벨타임스] 교육부는 제41회 스승의 날(15일)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유공 교원 3천182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하는 등 교육활동에 공적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포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시도교육청, 대학 등 소속 기관별로 대상자에게 전수된다.

또한 훈?포장 대상자 중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는 국민들이 가슴 속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도 진행된다.

스승의 날 기념 웹페이지(선생님고맙습니다.kr)에서는 학창시절 추억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 행사 자료(감사카드 보내기, ○X 퀴즈, 퍼즐 맞추기)와 함께 기념 특별영상이 준비됐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침의 보람으로 활력이 넘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를 덜어내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