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이상호 세종연구소 소장(왼쪽) 등 관계자들이 13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워라벨타임스] 한국마사회는 세종연구소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세종연구소는 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외교·안보 등 국가 정책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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