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전기·안전·플랜트 등 5개 부문 약 30명

쌍용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건축·토목 신입사원은 공사관리와 공사기획, 시공, 공무, 설계, 견적 등의 업무를, 전기·플랜트는 공정관리와 원가관리, 사업관리, 입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안전부문 지원자는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환경·ISO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각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은 온라인 서류전형(5월말), 화상면접(6월 중), 합격자 발표(6월말 또는 7월초)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신입·경력·인턴 등 550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며 "올해는 업계 1위의 리모델링 등 국내건축 수주 강화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신입사원을 공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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