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 도서 리뷰 및 아이디어 등 제시
김학용 대표는, '기업가 정신, 월급쟁이 정신' 주제로 노하우 전달

[워라벨타임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직책보임자 86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기업시민 리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론회에는 섹션리더 56명과 그룹장 3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업시민, 존경받는 100년 기업'이라는 강의를 통해 기업시민의 이해를 도왔고, 특히 최근 글로벌 트랜드인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Business(사업) △Society(사회) △People(인간)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21년 기업시민 성과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후 포스코그룹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요약한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라는 도서를 읽고 의견을 리뷰하는 방식으로 독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기업시민 4행시 왕'이라는 작은 이벤트도 열었다.

기업시민 리더 토론회에 참석한 직책보임자들이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 도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제공

이어 진행된 기업시민 아이디어 토론회에서는 현장 E직군까지 기업시민을 문화화하는 방법, 기업시민을 문화화하기 위해 리더로써 해야 하는 역할과 노력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또 월 1회 기업시민 데이 혹은 기업시민 타임 지정, 클릭 기업시민 우수사례 활용해 그룹별 회의 시 활용하는 방안,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 및 환경캠페인 진행 등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내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구체적 방법들도 제시됐다.

2부 행사에서는 김학용 대표이사가 '기업가정신, 월급쟁이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세대별 성공 롤모델, 인생 성공 방정식과 비전 카드 작성 방법 등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한편, MZ세대들을 수용하면서 조화롭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Small Talk(작은 대화)' 자리도 마련됐다.

기업시민섹션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기업시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제시된 토론의 장으로 매우 뜻깊었다"며 "하반기에도 기업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친환경차, UAM, 드론 등에 사용되는 소재·부품 생산 전문 회사로서 모빌리티용 초극박 스테인리스 정밀재, 친환경 구동모터코아, 수소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 배터리 파우치 소재, 스마트폰 부품 등 친환경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