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모자원 후원, 추가비용 검진항목도 무료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후원 전달식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락모자원 이일호 서기이사, 강복영 사무국장, 이호진 원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KMI사회공헌위원장), 영락모자원 신동헌 사무처장(KMI 제공)

[워라벨타임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한부모 모자가정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MI는 16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영락모자원 이일호 서기이사, 강복영 사무국장, 신동헌 사무처장, 이호진 원장,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락모자원 한부모 모자가정 무료 건강검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락모자원은 미성년자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KMI는 한부모 모자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검진 후원을 결정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 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1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은 "지난해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영락모자원 한부모 모자가정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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