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만 / 워라벨타임스

어수선한 세상 속 폭염까지 더해지며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름 나기'가 예상됩니다.

피서지에선 '물가'를 조심해야겠지요. 우습게도 올 여름은 '고물가' 때문에 고충이 더합니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낮잠'이라도 달게 자는 '신선놀음'마저도 복에 겨워 보입니다.

휴가철 복잡한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나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을 나누며 앞으로의 인생을 찬찬히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안종만(카투니스트)

상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전)전국시사만화협회 부회장전) 콘텐츠나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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