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 공원 품은 대단지…전용 84㎡ 단일면적 1349세대
분양가 3.3㎡당 평균 1517만원…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2개 단지) 1349세대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세대,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690세대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7만원이며, 이자후불제(중도금 50%)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앞에 위치하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대전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대청병원과 도마2동행정복지센터·도마동우체국·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우측으로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을지대(대전캠퍼스), 충남대(보운캠퍼스),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월평공원과 연계한 산책로가 들어설 계획이며, 수경관과 어우러지는 쉼터 '카페브리즈'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어린이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텃밭정원 '가드닝 파크', 야외 운동시설인 '바이탈코트(1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GX룸 등의 운동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 2곳과 독서실·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주를 비롯해 단지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과 주차관제·알람 등의 편의 시스템과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질 CCTV 등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 전용 스마트앱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세대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율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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