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556가구
알파룸 등 차별화된 평면설계…첨단 IoT 시스템 적용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시세보다 싼 합리적 분양가
학습관·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특화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청약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들어서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유보라 천안 두정역(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이며, 모두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주택형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이다.

청약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리뉴얼한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이다.

특히, 천안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것이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실제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지만 차별화된 혁신평면으로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최모씨(42)는 "두정역 2번출구 초역세권 입지이자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명문학군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며 "알파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평면, 단지내 학습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도 마음에 든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 전 주택형 전용 84㎡…수도권서 검증된 유보라 특화설계 적용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100% 남향 위주의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이다. 세대내 가전부터 조명·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천안에서는 보기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 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84㎡A·B 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대형 팬트리+홈오피스(유상옵션)로 선택할 수 있다. 홈오피스 대신 홈바를 선택해 나만의 와인바를 꾸밀 수도 있다.

84㎡C 타입은 주방특화(유상옵션)를 통해 와이드 다이닝과 패밀리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선택해 변경할 수 있으며, 주방 복도 전면에는 컬렉션 장식장으로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전 타입 동일하게 드레스룸을 파우더룸형과 확장형(복도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돼 자연에 가까운 조경시설과 단지 곳곳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단지내 커뮤니티광장. 반도건설 제공

◇ 천안 두정역 새출구 개통 예정…학세권·몰세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무엇보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이 누릴 수 있다.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돼 단지까지 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 약 15분 거리로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는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아울러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 9000여세대 입주하는 신두정지구…천안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올라

천안은 지방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천안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는 순위 내 마감됐으며, 특히 서북구에서 공급한 포레나 노태 1단지(16.2대 1)와 포레나 노태 2단지( 8.8대 1), 성성비스타 동원(16.8대 1)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000여세대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실제로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데다 교통과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자리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천안 두정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쇼핑·문화시설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다 갖춰져 있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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