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좌석과 입석을 병행할 수 있는 KTX(고속철도) 병합승차권이 강릉선과 중앙선 구간도 판매된다. ⓒ워라벨타임스

[워라벨타임스] 오는 10일부터 KTX(고속철도) 병합승차권이 강릉선과 중앙선 구간도 판매가 시작된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병합승차권은 KTX 좌석이 매진돼도 일부 구간에 빈 좌석이 있으면 앉아 가다가 다시 입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좌석과 입석'을 병행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이번 강릉선·중앙선 구간 KTX 병합승차권 판매 확대로 모두 7개 노선(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동해선·강릉선·중앙선)에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병합승차권의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운행하는 열차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좌석이 매진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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