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지원법 발의..."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장동혁 의원, '관광진흥법' 개정안 대표 발의
일+휴가 병행 근무형태 활성화 방안 명시

김재영 기자 승인 2022.08.11 15:02 의견 0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사진=의원 페이스북)

[워라벨타임스] IT기업과 MZ세대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근무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워케이션' 근무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원격근무 방식을 말한다.

개정안은 정부와 지자체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의 육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았다.

현행 워케이션 지원 방안에는 원격근무를 위해 IT 인프라가 비교적 갖추어진 호텔과 리조트에 치우쳐 지역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개정안은 이를 개선해 정부가 기업의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의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업 또는 근로자에게 업무공간, 체류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장 의원은 "140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들이 워케이션을 통해 국내 여행지에서 머물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소비지출로 인해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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