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 분석, 신중년 59.2% '탈모 고민'
10명중 8명은 기능성 샴푸 이용 
기능성 샴푸 효과는 '글쎄'

자료사진(freepic)

[워라벨타임스] 4060 신중년 세대의 절반 이상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으며, 10명 중 8명은 '탈모 예방 샴푸'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플랫폼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4060세대 남녀 3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중년의 탈모 예방샴푸 트렌드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신중년 59.2%는 '탈모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답했고, '탈모 예방샴푸를 사용하고 있다'는 답도 전체의 84.4%에 달했다.

이처럼 10명 8명 꼴로 '탈모 예방샴푸'를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탈모 예방샴푸에 효과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3.7%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이에 대해 "다양한 탈모 원인 이외에도 일반 사용자가 탈모 예방샴푸를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의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탈모 예방샴푸 구매 희망 브랜드'에 대한 조사에서는 'TS'가 27.9%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닥터포헤어(20.3%), 라보에이치(12.7%), 려(10.1%), 닥터그루트(9.4%), 자담유(2.7%) 순이었다.

자료=임팩트피플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