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23일 코엑스서 열려…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참여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워라벨타임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고,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수성 실장은 축사에서 "월드클래스 기업은 지난 10여년간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청년들도 좋은 일자리를 통해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부스에서 우수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 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우수 기업 채용 설명회, 이력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3일까지는 온라인으로 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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