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주상복합…59~164㎡ 아파트 117가구 일반분양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역세권…10월 5일 1순위 청약

대구 '두류역 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서구 내당동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으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됐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64㎡ 117가구이다.

청약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 계약은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KTX 서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걸어서 이용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와 신내당시장이 가깝다. 또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신흥초와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두류역자이 오피스텔 86실은 지난해 평균 경쟁률 6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만큼 이번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2-19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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