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장애고용포럼(IDEF)' 개최
10일~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워라벨타임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일부터 11일 2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2 국제장애고용포럼(IDEF)'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IDEF는 주요 선진국의 장애인 고용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현황과 정책적 대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장애인 고용 전문가와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장애인 고용 전문가들 7명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제장애고용포럼이 4차 산업혁명인 ‘디지털 산업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인 고용 정책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국제장애고용포럼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등 세부 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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