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촌이 1차산업의 핵심인 노지 감귤 수확철을 맞아 바삐 움직이고 있지만 부족한 일손과 가격하락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11월부터 늦게는 다음해 1월까지 '미깡철'로 통한다. 미깡은 일본어지만 제주에서는 오래전부터 밀감을 칭하는 말로 흔하게 쓰여 왔다. 밀감 수확철인 이 기간에 따는 노지 밀감은 대부분 조생이다. ⓒ워라벨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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