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만의 만만우화

©안종만 / 워라벨타임스

전기나 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은 서민들의 얼굴이 파래졌다. 날뛰는 짐승을 붙들어맨 고삐가 풀리듯 공공요금이 무섭게 오른다. 은행 대출 금리, 장바구니 물가는 말할 것도 없다. 정부와 지자체의 내년도 복지 예산도 크게 삭감했다고 한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겨울이 더욱 혹독할까 우려된다.

안종만 작가

상지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전)전국시사만화협회 부회장전) 콘텐츠나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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