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연말 맞아 인천에서 '따뜻한 온정' 나누기

[워라벨타임스] DL건설은 연말을 맞아 연고지인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3일 DL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에는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DL건설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DL건설 제공

행사를 통해 DL건설은 3.5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전세대(320세대)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하다가 2017년부터는 김장김치로 변경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인천 부평구청에서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에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이주여성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덕 DL건설 상무(왼쪽 네번째)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제공

이밖에 인천 미추홀구에 라면 210상자를 기탁해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