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한파·강풍에 발 묶인 귀경 '하늘길'

제주공항은 사전결항 예정된 363편 등 502편 모두 결항

이나영 기자 승인 2023.01.24 11:38 의견 0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제주공항은 항공기 전편이 중단되면서 귀경길에 나서려던 승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라벨타임스 자료 사진.

[워라벨타임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제주공항은 항공기 전편이 중단되면서 귀경길에 나서려던 승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139편이 결항됐다.

이날 전국 공항에서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689편인데, 이미 140편에 달하는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것이다.

현재까지 김포 37, 김해 5, 제주 74, 기타 23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이날 기상악화로 인한 363편이 추가 사전결항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풍 특보로 24일 제주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모두 중단됐다.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제주 출발·도착안내 화면 갈무리. 11시30분 현재.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항공기로 귀경길에 오르려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 3시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며,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 예정이었던 476편은 전편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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