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9~138㎡ 1154세대 중 593세대 일반분양
인근에 수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 위치
LTV 최대 70%…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 가능

'수원성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워라벨타임스] 경기도 수원 지동에 들어서는 '수원성 중흥S-클래스'가 2월 분양에 들어간다.

25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에 따르면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수원시 팔달구 지동115-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동, 전용면적 39~138㎡ 1154세대이며, 이 가운데 49~106㎡ 59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부 주택형은 테라스와 복층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GTX-C(예정) 등 쿼트러플 노선이 경유하는 수원역과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위치하고 있다. 또 수원 1호선 트램 팔달문역(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팔달문시장이 있고,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CGV 등도 인접해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과 팔달구청,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행리단길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지동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인계초와 동성중·수원고·수원여고 등도 반경 1.5km내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정원과 산책로, 쉼터 등이 갖춰진다. 아울러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1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수원성 중흥S-클래스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행궁동을 시작으로 매산동, 연무동, 세류동, 매탄동 등 일대의 낙후됐던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중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지동 32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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