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3일 열린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사전 오픈 행사 모습. 쌍용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들어서는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Royal Atlantis Resort&Residences) 호텔 사전 오픈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는 비욘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21일(토요일) 밤 진행된 1시간 공연에 2400만달러를 제안 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에도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아쿠아벤처,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기명 대표이사도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호텔 시설을 체험했다.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795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231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에는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의 시설도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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