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 워라벨타임스

정부와 일부 광역단체에서 지하철요금 무임승차 허용 연령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둔 시기인데다 생산가능연령도 높아지다 보니 언제까지 적자를 감내하며 현행 기준을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다. 하지만 적자의 원인을 노인 무임승차로만 전가시키려 한다는 반발과 함께, 젋은 세대와의 세대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해법을 위해서는 당사자 노인들은 충분한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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