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 4개 동, 707가구 중 전용 59~84㎡ 185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역세권…영등포구청역(2·5호선)도 가까워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투시도. GS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에 따르면 양평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707가구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83가구와 84㎡ 102가구 등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은 3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 계약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영등포구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정당 계약 시 1차 계약금 2000만원(정액제)내고, 30일 이내에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깝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은는 걸어서 이용가능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에도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 등이 있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워터엘리시안가든, 피트니스가든(주민운동시설),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도서쇼핑몰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2년)도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51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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