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타임스] 3·1절인 1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은 낮 12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삼일절 천만국민대회<사진>를 열고 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등으로 구성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104주년 3·1 범국민대회를 연다. 정의연은 정오에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시위를 한 뒤 범국민대회에 합한다.시민단체 주권자전국회의는 정오에 탑골공원 앞 삼일문에서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는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가 보신각 일대에서 3·1절 집회를 하고 청계광장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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