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타임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가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지원형)'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지속가능경영재단은 '청년일경험 지원사업-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은 기업이 ESG 실천을 위해 직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참여하는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서 진행되는 38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워라벨타임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노동정책으로 직장인들은 자동 육아휴직제와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이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 인구 비율 기준에 따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노동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를 보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노동정책
[워라벨타임스] 결혼이민자와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상황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광주, 안양, 전주, 서울남부, 청주 등 5개 고용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이 1일부터 시작된다.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구직자를 신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현재 중증 장애인과 여성 가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이수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정부는 여기에 더해 일부 지역에서 그 지역 상황에 맞는
[워라벨타임스]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초봉은 평균 4136만원, 마지노선으로 입사할 수 있는 총봉은 37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 등 구직자 6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초봉 조사에 따르면 평균 4136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평균 희망 초봉 3944만원 보다 192만원 더 많은 것이다.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은 평균 3700만원이었다.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종류에 따라 희망 초봉을 교차 분석한 결과, 대기업은 4494만원, 중견기업 3745만원, 중소기업 3446만원,
[워라벨타임스] 취업자 2월에도 33만명 가까이 늘었지만 20대와 40대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다. 또 수출 개선에 힘입어 제조업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내수 부진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두 달째 하락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4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9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27만7000명)과 12월(28만5000명) 2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1월(38만명)부터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워라벨타임스] 제조업 등 인력난이 심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이 늘고 있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채용 촉진과 취업청년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2일 신청을 받기 시작한지 50일도 안돼 총지원 인원(2만4800명)의 40%를 돌파한 것이다. 신청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신청 인원이 한도에 도달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일
[워라벨타임스]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은 오는 15일까지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사업장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1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보수총액신고란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를 기준으로 납부한 지난해 보험료를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신고해 보험료를 정산하는 절차다. 정산 결과에 따라 더 납부한 경우에는 앞으로 납부할 보험료에 더하거나 돌려받고, 부족하게 납부한 경우에는 남은 금액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은 이번에 신고한 지난해 보수총액으로 재산정한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워라벨타임스]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40대는 4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층 감소세도 장기화되고 있다. 또 제조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11일 고용노동부의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2만7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31만2000명 늘었다.가입자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연속 줄어들다 올해 1월 34만1000
[워라벨타임스] 구인·구직과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100여 종의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고용24(www.work24.go.kr)'가 시범운영에 돌입했다.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24는 그동안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각각 운영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한 디지털 고용 플랫폼이다.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용24’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2
[워라벨타임스] 근로자 월급은 전년동기대비 10만원 가량 늘었지만 고물가 여파로 체감 월급은 3만원 즐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2만3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10만5000원) 늘었다.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0만원으로 2.3%(8만원), 300인 이상은 599만8000원으로 2.9%(17만원) 올랐다.하지만 같은 기간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
[워라벨타임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이 시작됐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취업하지 못한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월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2년 근속 시에는 480만원을 일시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더 많은 청년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원 인원을 지난해 9만명보다 3만5000명 많은 12만5000명으로 늘리는 한편, 사업참여 요건도
[워라벨타임스] 생상연령인구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 등 328만명 규모의 유휴인력 중 5% 정도만 경제활동인구로 유인에 성공해도 구인난과 생산인구 감소 충격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산인구 확충을 위한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 촉진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기업의 생산 인구 확보 종합 대책을 연구한 보고서 시리즈의 세 번째이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700만명 수준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
[워라벨타임스] 구인난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올해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이 올해 신설됐다.조선업과 뿌리산업 등 제조업, 농업, 해운업, 수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우선지원대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취업 3개월과 6개월 근속 시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대상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고용24(www.work24.go.kr)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워라벨타임스]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간 계속고용장려금 1080만원을 지원받는다.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도입된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계속고용장려금제도는 계속고용, 즉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 1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사업주는 정년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등에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연장 및 폐
[워라벨타임스]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에 따른 일상 회복에 힘입어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건산업 관련 취업자 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고, 노년층 고용도 증가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전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상최고의 고용률에도 취업자 수 증가폭은 반토막이 난 셈이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5~64세 고용률(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은 69.2%로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
[워라벨타임스] #1. ㄱ부처 6급 이 주무관은 작년과 올해 모두 성과급 평가 최상위등급(S ) 등급을 받아 각각 65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이 주무관이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내 3년간 연속 최상위등급을 받을 경우, 기존 최상위등급 지급액 668만원에 새로 도입된 장기성과급 제도에 따른 지급액 334만원(S등급 지급액의 50%)을 더해 총 1002만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2. 작년에 임용된 ㄴ부처 7급 박 주무관은 임용된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탁월한 업
[워라벨타임스]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전면 도입이 1년 더 미뤄졌다.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을 앞두고 계도기간이 내년(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년 더 연장된다.현행 근로기준법은 1주 40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노사가 합의한 경우 최대 12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허용하고 있다.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주당 8시간을 추가해 최대 60시간을 근무할 수 있는 '8시간 추가근로제'를 한시적으로 허용해왔다.이번 계도기간 연장 조치는 이른바 '
[워라벨타임스] 한국은 '장시간 근로국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보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일할까?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OECD 30개국 평균보다 연간 264시간을 더 일한다. 다만, 자영업을 빼면 181시간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KDI가 19일 발표한 'OECD 연간 근로시간의 국가 간 비교분석과 시사점' 보고서 자료를 보면 자영업자 비중이 1%포인트(p) 높아지면 해당 국가의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10시간 안팎 늘어났다. 자영업자가 일반적으로 전일제 근로
[워라벨타임스] 지난해 일자리가 87만개 증가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늘어난 일자리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였다. 한창 일해야 할 20대와 30대 일자리 수는 제자리에 머물렀다.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는 총 2645만개로 전년보다 87만개(3.4%) 증가했다. 늘어난 일자리 87만개 중 44만개는 60세 이상인 고령층이 차지했고, 50대는 26만개, 40대는 10만개, 30대는 5만개였다. 20대는 1만개에 불과했다.일자리 점유율은 50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