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거주자 대상 가족의 의미·추억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
본상 수상작은 '가정의 달' 맞아 5월 11~25일 아이비라운지 전시

[워라벨타임스] 반도건설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은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도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 사업 활성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5년째 개최하는 공모전은 시민 참여 문화예술 대중 공모전이다. 지난 4년간 1500명이 넘는 응모자가 참여했으며, 총상금 2150만원이 지급됐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 제공

15일 반도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년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 부문이다. 가족을 핵심주제로 가족의 의미와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으로 서울·경기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 스캔 파일을 접수 마감일인 3월 2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 작품액자가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4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그림부문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물(특선)과 상장(입선)도 수여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득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유대감 증대와 소중함을 깨닫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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