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1구역 재건축 아파트…지하 3층~지상 30층 415가구
59~99㎡ 123가구 일반분양…지하철1호선 두실역 역세권

[워라벨타임스]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간다.

1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415가구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A 32가구와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 등 1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가구 수의 74%가 채광·환기·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이다.

◇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 역세권이자 신흥 주거타운 '프리미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학소 있는데,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도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부산 금정구 남산동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부산 금정구 남산동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구도심 변화를 이끌어 갈 첫 단추로 꼽힌다. 현재 금정구에서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착공 신고를 한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5400여가구의 새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e편한세상의 스마트 주거 시스템 'C2 하우스' 적용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84·99㎡는 입구에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도 적용된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와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이 적용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도 조성된다.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