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X네이버웹툰 웹소설 공모전 첫날부터 2천800건 응모

문피아 제공

[워라벨타임스] 국 웹소설이나 웹툰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K-콘텐츠의 중용한 스토리텔링의 원형으로 가치가 급상승 중이다.

이같은 관심은 최근 개최한 공모전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됐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진행하는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라운드에서 첫날부터 약 2천80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문피아 집계로는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작품이 전년 대비 약 58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작가 중 신인 작가의 비중도 매년 상승해 올해는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문피아 측에 따르면 공모전 첫날인 11일 신규 가입자가 평소의 400%에 달했다.

독자들은 18일 공개 예정인 공모전 작품을 대상으로 한 '관심태그'(장르, 소재, 직업, 캐릭터)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골라볼 수 있다.

문피아 담당자는 "총상금 6억원과 매력적인 특전을 목표로 많은 작가가 도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들도 꾸준히 등록되고 있다"며 "웹소설에 관심이 있고 작품을 집필하는 작가라면 공모전 기간이 아직 여유 있게 남아있고 늦지 않았으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피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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