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투어] 휴가비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 서울은 중위권

머서, 세계 주요도시 휴가비용 분석
2인 3박 비용 뉴욕 1740달러, 서울 1004달러

이나영 기자 승인 2022.06.24 16:09 의견 0
뉴욕 스크리트(freepic)

[워라벨타임스] 전 세계 주요 국가 중 휴가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 서울은 중위권 수준이었다.

컨설팅 솔루션 기업 머서는 24일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휴가 비용(2인, 3박 기준)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머서가 지난 3월 출시한 전 세계 생계비보고서에서 전 세계 21개 주요 도시의 주말 휴가 비용(항공비 제외)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분석은 2인 기준으로 도시 별 비즈니스 호텔 3박, 1시간 테니스코트 렌트비, 선탠로션, 3일간 3식(컨티넨탈 조식, 패스트푸드, 피자), 간식과 음료 비용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2인이 3박 휴가를 보내는데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도시는 뉴욕으로 약 1천740달러였다.

서울은 약 1천4달러 정도로 21개 주요 도시 중 중위권에 속했다. 서울의 휴가비는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정도 낮았다.

머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면서 휴가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비가 점차 증가하는 예약률에 따라 곧 예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전 세계 400여 개 도시에서 주재원 생계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생계비 조사에는 20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 항목이 포함되며, 도시별로 3가지 가격대의 쇼핑 장소에서 가격을 수집해 비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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