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컨설팅 사업장·담당자 연수과정 등 무료 맞춤형 서비스 
노사발전재단, 7월 20일까지 전자우편·누리집 온라인 접수

노사발전재단 제공

[워라벨타임스] 노사발전재단이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기업담당자를 모집한다.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인 이상 기업의 사업주는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에 재단은 기업에서의 원활한 제도 도입과 운영을 위하여 기업컨설팅 및 기업담당자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기업컨설팅은 총 45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안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259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4차 모집은 이날부터 7월 20일까지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담당자 교육과정(4종)을 개발해 본격적인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과정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의 이해부터 실무 운영체계까지 기초(e-러닝), 입문, 고급, 특화 과정으로 단계별 편성되어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컨설팅 및 기업담당자 연수과정의 신청대상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컨설팅은 전자우편을 통해, 연수과정은 접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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