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16년 째 임직원 자녀 초청 기업문화 행사 실시
부모님 사무실 방문하고 기술연구원 견학으로 공감대 형성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수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풍동 실험동에서 기술 체험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96명을 선정해 진행돼다. 이들은 본사와 수원 기술연구원 견학과 함께 안성에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물놀이와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을 함께 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돼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만,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로 임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꿈나무 초대행사' 환영식.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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