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공채…상시채용도 예측가능하다면 OK!

수시·상시채용 확대되면서 구직자 심리적 압박 받아
채용공고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가장 커 
상시채용도 정해진 날에 공고한다면 준비 수월할 것

정재근 기자 승인 2022.09.20 18:06 의견 0

[워라벨타임스] 주요 기업들이 정기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이나 상시채용을로 전환하고 있다.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뽑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지만 이 같은 채용시장 변화에 예측 불가능한 채용공고일 등 구직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수시·상시채용 확대 분위기와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에 대한 구직자의 느낌과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2030세대 구직자 4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취업시장에서 대규모 정기공채 비중이 줄었음을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9.1%(매우 체감 39.8%, 약간 체감 39.3%, 보통 15.4%)가 체감한다고 답했다.

또 대규모 정기공채 축소와 수시·상시채용 확대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다수(매우 많이 받는다 36.9%, 약간 받는다 48.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인크루트 제공

수시·상시채용 비중 확대로 인한 불편한 점으로는 채용공고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것(33.8%)을 들었고, 신입보다 경력채용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로 느끼는 소외감(24.8%), 채용인원 감소 우려(24.6%) 등의 순이었다.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만약 입사 희망 기업이 정해진 날짜에 맞춰 채용공고를 등록한다면 수시로 확인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10명 중 8명(매우 그럴 것 32.4%, 대체로 그럴 것 55.7%)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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