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4층 2023가구…46~101㎡ 1501가구 일반분양
대명3동 재개발 아파트로 2호선 반고개역·3호선 남산역 도보권

[워라벨타임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오는 10월 분양에 들어간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2023가구의 대단지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GS건설 제공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하고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두류공원과 앞산공원 등이 있고, 홈플러스·현대백화점·성당시장·이월드·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상업·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으며,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신동과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Xi)를 한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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