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사원생활, 박증재 著, 좋은땅출판사

슬기로운 사원생활, 박증재 著, 좋은땅출판사

[워라벨타임스] 어렵게 들어온 직장생활을 적응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형적이었던 학창 시절의 평가와 달리 직장 생활에서의 평가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떠나는 신입사원도 늘고 있다. 주요 이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어려운 인간관계, 조직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언급된다.

혹독하기까지 한 직장생활에서 신입 사원이 프로로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슬기로운 사원생활'(좋은땅출판사)의 저자 박증재 씨는 "프로는 그저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고 말한다.

12년 차 직장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과 직장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목표 등의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신입 사원 시절을 돌아보며 이 책을 썼다고 소개한다. 모든 것이 서툴렀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정보와 마음가짐, 미래 계획 등을 담았다.

저자의 의도는 단락의 주제에서도 드러난다. 파트별 제목을 살펴보면 △일 잘하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법 등 6개가 글내용을 예고한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