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시공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 34~101㎡ 1180세대 중 679세대 일반분양
2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
별내선(8호선 연장선) 개통시 더블 역세권 입지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워라벨타임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1180세대이다.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는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0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출입로와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있는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에서 여가생활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편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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